평창 목재 공장 화재로 근로자 9명 대피

지난 9일 오후 9시 51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지난 9일 오후 9시 51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 근로자 9명이 스스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불로 공장 100㎡과 톱밥 800톤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 추산 재산 피해액은 68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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