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송기춘 위원장을 비롯한 조사위원들이 오늘(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를 만나 특조위 기간 내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는 "교계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이후 유가족들과 연대하고 지지하는 활동들을 펼쳐왔다"며, "특조위가 진상규명은 물론 책임자를 처벌하고 참사 재발방지대책까지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송기춘 특조위 위원장은 "지난 달 17일 조사를 개시했으며, 내년 6월까지 조사를 마칠 계획"이라며, "이태원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