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창원 소사파크골프장이 9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창원파크골프협회장과 진해지회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시타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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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55-4번지에 위치한 소사파크골프장은 총 2만355㎡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생활체육시설로,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사파크골프장은 10일부터 유료로 운영되며, 폭염경보 발효 시 무더위 시간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휴장을 실시한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소사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이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