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데이비슨, 갈비뼈 실금으로 1군 말소 "대체 선수 계획 없다"

NC 데이비슨. NC

프로야구 지난해 홈런왕 맷 데이비슨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NC는 9일 "9일(수) 병원 검진 결과 데이비슨이 오른쪽 11번 갈비뼈 실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면서 "회복까지는 약 4~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NC는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계획은 현재 없다"고 강조했다. NC는 "올스타 휴식기를 고려해 선수의 회복 경과를 먼저 지켜본 후 필요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비슨은 지난해 131경기 타율 3할6리 46홈런 119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왕에 오른 데이비슨은 올해도 63경기 타율 3할9리 16홈런 47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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