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막걸리가 출시됐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대전관광공사, 대전주조가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지역 전통주인 '원×꿈돌이 막걸리'를 출시했다.
원×꿈돌이 막걸리'는 대전기성농협이 유통하는 지역 쌀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이다.
이 막걸리는 오는 11일부터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판매되며, 온라인 네이버스토어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을 출시했는데, 한 달 만에 50만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막걸리는 전통과 캐릭터, 지역 농산물이 어우러진 대전만의 특색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