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울산서 '찾아가는 소통버스' 진행

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민원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행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주관하고 울산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민원과 제안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접수한 민원과 제안은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국정과제에 반영되거나 관련 기관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버스가 시민이 미처 전달하지 못했던 불편 사항과 제안을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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