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조성율 100% 육박

곽재화 기자

경북 산불 발생 약 세 달 만에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조성율이 100%에 육박했다.

7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2428동의 임시조립주택이 설치돼 산불 이재민들이 입주를 완료했다.

공급률은 98.8%로 안동, 의성, 청송, 영양은 조성이 마무리됐고 영덕에 30여개가 추가로 지어질 예정이다.

경북도는 다음달 중에는 계획했던 임시조립주택이 모두 설치돼 입주까지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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