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화장품 제조 공장서 불…'자연발화' 추정

충북소방본부 제공

7일 오전 0시 49분쯤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의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내부(600㎡)와 자재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품 부산물에서 축열이 발생해 자연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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