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현포저수지서 낚시 하던 10대 물에 빠져 숨져

연합뉴스

5일 오후 7시 26분쯤 경남 밀양시 현포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10대 A군이 보이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공동 대응에 나선 소방당국은 주변을 수색하다 심정지 상태의 A군을 발견했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군은 일행 3명과 낚시를 하려고 이곳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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