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민아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겠다"…결혼 소감 전해

배우 민아(왼쪽)와 온주완. 황진환 기자

배우 온주완(42·송정식)이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32)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온주완은 4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직접 찾아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하 연락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 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고 적었다.
 
이어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준 내 사랑하는 팬들. 우리가 만나는 어디든 전과 다름없이 늘 그렇듯 밝게 웃고 인사하고 얘기 나누고 항상 고마워 알지?"라고 말했다.
 
온주완은 "민아 씨 팬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며 "민아 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 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다. 감사하다"고 했다.
 
지난 4일 소속사 해와달엔어테인먼트와 SM C&C에 따르면, 방민아와 온주완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TV '미녀 공심이'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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