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한국군국이 오늘(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구세군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재해 구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긴급구호 현장 활동 및 운영, 재해구호 자원, 장비 지원 및 관리,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구호물자 관리 및 효율적 배분, 공동 브랜드 홍보 활동 등 5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이번 협약은 재난 피해 이재민들께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이 결합돼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