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톱밥 제조공장서 불…1900만 원 피해

화재현장.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3일 오전 1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톱밥 제조공장에서 불이났다.

불은 공장 벽면 약 99㎡와 폐 목재 약 30t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목재 파쇄기 속 이물질에 의한 스파크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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