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R 투어는 하림의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산업관광으로 하림의 식품철학과 스토리를 직접 보고 맛보며 즐기는 오감만족 미식여행이다.
하림은 지난 2019년 말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완성과 함께 HCR 투어를 시범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영을 중단하다가 2022년 엔데믹 전환 이후 가동을 재개했다.
하림은 지난 2022년 8062명을 시작으로 2023년 1만 8203명, 2024년 3만 366명, 그리고 올 들어 지난달 말기준 2만 1557명이 방문했으며 누적 방문객 7만 8188명이고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방문객은 유치 목표 4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림은 HCR 투어 방문객은 학교, 일반인, 기관 등 계층이 다양하고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림은 HCR 투어 운용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슨트 인력을 4명에서 7명으로 증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투어 운영 횟수를 4회에서 6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또 연령대별 맞춤 영상과 MZ세대를 겨냥한 홍보영상,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해 운영하고 포토존과 이벤트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편의시설도 완비하고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림은 앞으로도 프리미엄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의 비밀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 관광의 메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