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가 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일 왕지초등학교 정·후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도박․딥페이크(허위영상물)․학교폭력 근절 및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했다.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왕지초등학교 교사-학생 및 학부모회, 금당자율방범대, 순천청년회의소(JC) 등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았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현안들의 예방수칙을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해 주면서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