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두천1리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경북 대표 선정

울진군 두천1리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북 대표로 선정됐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북면 두천1리 마을이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경북 대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스스로의 역량에 의해 만든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울진군 북면 두천1리 마을은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문화·복지, 경관·환경, 소득 창출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얻어 경북도 예선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천 1리는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평가(7월)를 거쳐 9월 열리는 본선에 경북 대표로 참여한다. 
 
나광호 두천1리 이장은 "콘테스트 준비를 위해 함께 노력하신 마을주민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콘테스트 참가를 통해 마을이 더욱 화합되고 활기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울진군은 살기 좋은 농촌,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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