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7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김범수 신임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김범수 신임 부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충남도 정책관리팀장과 기획팀장을 거쳐 미래성장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국가사회발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 포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정책 역량과 공직 윤리를 인정받았다.
김 부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해 온 30년 공직 경험을 이제 아산 시민을 위해 쏟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를 실천하며, 행정의 보조자로서 각 부서와의 유연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행정'과 '실천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