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착공…인구 위기 대응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조감도.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가 인구 위기와 지방 소멸 대응 거점이 될 '세대통합어울림센터'를 지난달 30일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신인동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건물 면적 4천59㎡) 규모로 들어선다. 1층 육아종합지원센터와 2층 북카페·전시공간, 3층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주민 공유공간 등으로 꾸려지게 된다.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잡았다.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동구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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