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변호사인 서동주가 재혼했다.
서동주는 29일 경기도 성남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상대는 연예계 종사자로, 서동주보다 4살 연하의 남성이다. 결혼식 사회는 성우 남도형,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계 동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오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과 함께 "동주 언니 결혼 축하해요" "어떻게 이렇게 이쁠 수가" "넘 이쁜 동주 언니 행복 가득한 나날 보내길" 등의 덕담을 남겼다.
사회자였던 성우 남도형은 인스타그램에 "신랑 신부도 너무 멋지고 예쁘고 완벽했고, 날씨도 완벽했고, 결혼식장도 너무 예쁘고, 멋지고, 완벽했다~♡ 동주야~영석아~! 인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사회자로 함께 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했어! 앞으로도 영원히 행복하렴~^♡^"이라고 축하 글을 썼다.
안혜경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이쁜 동주 결혼 정말 축하해!!! 너 보는데 우와 내가 다 행복함"이라고 썼고, 박세미는 "언니 오빠 너무 이쁘다"라고, 풍자는 "언니 행복해야 해"라고 전했다.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다가 4년 만에 이혼했다. 서동주는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에서 4살 연하의 남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