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광공업 생산 각각 6.7%, 3% 감소…대형소매점 판매 4.2%, 10.4% 각각 감소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대구·경북 광공업 생산이 1년 전보다 각각 6.7%와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대구경북 산업동향 자료를 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증기업, 전자·통신,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기계장비, 의료정밀광학, 금속가공 등에서 감소하며 1년 전보다 6.7% 줄었다.

경북은 전자·통신, 금속가공, 1차금속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전기·가스·증기업, 비금속광물, 기계장비 등에서 줄어 3%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대구가 105.3으로 1년 전보다 4.2%,경북은  83.4로 10.4%가 줄었다.

건설수주액은 대구는 28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9.8%가 줄었지만, 경북은 5161억원으로 8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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