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솔로 팬 콘서트 게스트가 됐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내일(28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진의 첫 솔로 팬 콘서트 '달려라 석진_에피소드 투어 인 고양'(#RUNSEOKJIN_EP.TOUR in GOYANG)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최예나는 지난달 16일 발매된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 수록곡 '루저'(Los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재기 발랄하면서도 거친 매력이 담긴 팝 펑크 장르 곡으로, 습관처럼 티격태격하는 커플의 모습을 그린 노래다.
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인 최예나는 2022년 솔로로 정식 데뷔해 '스마일리'(SMILEY)로 활동했다. 이후 '스마트폰'(SMARTPHONE) '러브 워'(Love War) '굿 모닝'(Good Morning) '디엔에이'(DNA) '네모네모' 등 다양한 곡을 발표했다.
서울·오사카·도쿄·마카오·대만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특별한 시간을 보낸 최예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