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 속 차익실현 영향으로 하락해 3070대로 밀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92% 하락한 3079.56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하락세로 지수는 한때 2.3% 넘게 빠져 3030선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806억원, 기관이 2635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8332억원 순매수했다. 이틀째 개인만 매수 우위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9% 내린 787.95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5원 내린 1356.9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