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운시장, 아케이드 새 단장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 용운시장 비가림 지붕(아케이드)이 새 단장을 마쳤다.

동구는 지난 25일 용운시장 일원에서 '아케이드 리모델링 및 간판정비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 11억 원가량을 들여 기존 아케이드를 유지하면서 지붕재 전면 교체와 철골 구조물 도색 및 보강 등을 하고 간판과 안심판매대를 통일감 있게 정비했다. 여름철 폭염과 우천 시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아케이드 구조와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LED 조명등도 설치했다.

용운시장은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시장 관광 개발과 체험 행사 운영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특성화 시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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