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장은 25일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경찰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국가가 존망이 기로에 섰을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경찰정신을 구현하신 선배 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찰관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과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이자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