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강화·옹진군 기회발전특구 기준 마련 재촉구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강화·옹진군 기회발전특구 기준 마련 재촉구

인천시가 강화·옹진군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기준 마련을 정부에 다시 요구했습니다.

수도권은 지방시대위원회가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역, 신청 면적 상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정하지 않아 신청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기회발전특구 사업은 규제 특례와 세제·재정 지원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인천 제3연륙교 전망대…세계 최고 높이 인증 도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량 전망대로 조성 중인 인천 제3연륙교 전망대가 공식 기록 인증 절차를 밟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주탑에 높이 180m 전망대를 설치해 세계 최고 높이 기록으로 인증받을 계획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2월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영국 기네스북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에 '세계 최고 높이 해상 교량 전망대' 등재를 추진합니다.

인천 주안·부평산단 노후공장 10곳, '청년친화형'으로

인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공모에서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영세·중소기업의 공장 내·외부 환경을 개선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근로환경으로 만들게 됩니다.

앞서 인천시는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모집해 심사를 거쳐 10개 업체를 대상 사업장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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