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경찰보안무도과 이선미(2학년) 학생이 '제 25회 국무총리기 전국합기도대회'에서 여자대학 일반부(전문) 미들급 정상에 올랐다.
선린대는 이씨가 지난 20일~2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기술력과 집중력으로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찰보안무도과 김미호 학과장은 "합기도는 경찰공무원시험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는 자격 종목으로 이를 교육과정에 편성해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린대 경찰보안무도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특화된 무도 훈련을 통해 경찰 및 보안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