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치동서 차량이 전신주 들이받아…인근에 정전 발생

대치동 아파트 등 80세대 전기 공급 중단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서울 강남소방서는 23일 오후 6시 54분 강남구 대치동 한 골목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7시 12분쯤부터 일대 아파트 1개 동 등 80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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