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 이동읍·남사읍에도 '똑버스' 운행
경기도는 오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용인시 이동읍·남사읍 일원에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차량은 13인승 승합차 6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합니다.
똑버스는 현재 18개 시군에서 249대가 운행 중으로, 경기도는 연말까지 신규 운행지역에 57대를 추가로 도입해 모두 306대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공공기관 책임계약 우수 사업 선정
경기도는 지난해 선정한 공공기관 책임계약 사업 10건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 등이 우수사업 상위 3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책임계약은 공공기관이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로, 공공기관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들 3건의 사업을 이끈 4개 공공기관에는 경영평가 점수 우대와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줍니다.
경기도, 내일 '아리셀 참사 1주기' 종합보고서 발간
경기도는 아리셀 참사 경위부터 대응 방안 등 전말을 담은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사고, 그 기록과 과제'를 참사 1주기인 내일 발간합니다.1부에는 화재 진압과 소방본부의 재현 실험, 긴급생계비·통역·의료·심리지원 등 피해자 지원 등이 시간순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2부에는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조사와 회복 자문위원회'의 제언을 중심으로 이민사회, 노동, 안전정책 전환 등 수용된 정책과 향후 과제가 담겼습니다.
경기도, 반환 미군기지 주변 지역 발전계획 공청회
경기도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 홀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이번 공청회는 반환공여구역과 주변 지역의 개발 여건 변화, 정책 수요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조정·보완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반영한 후 행정안전부에 변경 확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200명 모집
경기도는 다음 달 8일까지 기후행동 해외봉사에 참여할 200명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모집합니다.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개발도상국의 기후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민간 사절단으로 나무 심기와 조림지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5개국에 40명씩 모집해 몽골과 키르기스스탄, 필리핀은 8월에,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10월에 3주가량 파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