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경찰서는 19일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춘천경찰과 춘천시는 지역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자 마음안심버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 우울·불안 등 자가검진, 전문가 상담, 마음 건강 고위험군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박상경 서장은 "지난해 긍정적 효과를 보인 마음안심버스가 올해도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수행으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