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봉래파출소(소장 공완재)가 13일~15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8회 나로청정수산물 축제'기간을 맞아 축제현장 부스 상인들 및 관광객들을 상대로 보이스 피싱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군부대 사칭 노쑈사기 및 카드발급 배송을 빙자한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축제현장뿐만 아니라 축제기간중 인근 봉래초 체육관에서 이루어진 전남의사회 사랑나눔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면민들을 상대로도 홍보하는 등 다방면으로 시행했다.
고흥경찰은 "캠페인 활동을 지켜본 지역주민들이 축제기간을 이용해 지역민과 상인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없는 봉래면이 앞당겨지길 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