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구청장협, 정부에 기초단체 소통·참여 확대 건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공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민선 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5대 분야 21개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 시·군·구 기초단체장과의 소통 강화, 기초지방정부의 국정 운영 참여 확대 등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지난 대선 당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제시한 5대 분야 21개 과제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진정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오늘의 건의를 국정과제로 반드시 반영해 곧 가동될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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