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61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예선전'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지난 14일 대전 중구 자유회관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하는 '제61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대전예선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지부에 따르면 1964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하는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스피치대회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스피치 대회로, 국내 스피치대회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를 수상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발전 방안' 라는 주제로 대전 시내 초·중·고등학생 3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스피치대회 대상에는 대전 신일여고 1학년 임성연 학생, 금상에는 성덕중 3학년 김상원 학생, 은상에는 신일여고 1학년 최은지 학생, 동상에는 한밭초 6학년 조휼학생이 수상했으며, 대전시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장과 트로피 등을 수여했다. 

대상수상자는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본선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윤준호 회장은 "스피치대회에 출전한 학생 모두가 각자의 독창적인 생각과 열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민주시민에게 필요한 타협과 포용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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