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정상서 사진 찍다가"…경주 오봉산서 60대 20m 추락해 숨져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5-06-16 09:49
119 구급대가 출동하고 있다. 소방본부 제공
지난 15일 오후 1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60대 A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마당바위는 산 정상 절벽에 있는 넓고 평평한 형태의 너럭바위다.
소방당국은 A씨가 사진 촬영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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