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도럼''''은 ''''이벤트 호라이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성공시킨 제작자 3인방, 폴 앤더슨, 제레미 볼트, 로버트 컬쳐가 모여, 할리우드에선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들은 10년 전에 만들었던 ''''이벤트 호라이즌''''을 뛰어넘는 새로운 설정과 ''''레지던트 이블''''을 능가하는 새로운 전사들의 조합 등 ''''팬도럼''''을 색다른 영화로 만들기 위해 애쓴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쥬라기 공원'''',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와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의 SFX 분장팀이 가세했다.
인류 최후의 이주 우주선 ''''엘리시움호''''에 탑승했던 6만 명의 승객이 사라진 후, 기억을 잃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하나 둘 깨어나면서 우주선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의 데니스 퀘이드, ''''엑스맨''''의 벤 포스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