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야당'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야당은 마약 수사 뒷거래를 중심으로 얽힌 관계도를 그린 범죄 느와르 영화다. '야당'은 마약사범 중 경찰이나 검찰 등의 수사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을 일컫는 은어다.
현실에서도 벌어지는 '야당'과 수사 기관의 치열한 줄다리기와 함께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감상하는 재미도 잡을 수 있다.
상영시간은 17일은 오후 7시, 18일은 오후 2시와 7시 모두 3차례다.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지만 청소년은 관람 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