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고성서 산불 잇따라, 산림당국 '진화 진땀'

연합뉴스

강원지역 야산에서 연이어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월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4명 등을 투입해 약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고성군 거진읍 송강리 군 사격장에서도 박격포 사격 훈련 중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약 800㎡의 국유림이 불에 탔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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