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한 합동평가에서 경남도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맞춤형 산불 방지 대책 마련과 실행, 산사태 예방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경남도 윤경식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경남도의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산림 보전 노력이 성과로 나온 것"이라며 "산불 등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