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초전공원 일대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 초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정원과 문화, 산업과 예술 등이 총망라되는 행사로,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실내정원, 주말농장형 정원 등 일상생활에서 실현가능한 정원의 모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조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시민정원사마을권역, 정원전시권역, 정원산업전권역, 실내체육관권역의 권역별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조 시장은 "올해 진주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안전하게 개최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