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터널서 페인트 도색 중 불…작업하던 40대 전신에 2도 화상

지난 11일 오후 4시 47분쯤 정읍시 고부면의 한 터널 페인트 도색 장비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A(43)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1일 오후 4시 47분쯤 전북 정읍시 고부면의 한 터널에서 페인트 도장 장비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A(43)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소방 헬기를 통해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페인트 도장 장비 1대가 불에 타 약 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터널 입구에서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