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가 11일부터 사흘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기설비·전력 산업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전력과 기술이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발전·전기안전·에너지 신산업 및 원자력 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업 140여 개사가 430개 부스를 운영하며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오스트리아, 인도, 일본, 중국 등 해외 7개국 10개 사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과 국내 발전사와 대기업, 공공기관 등 30여 개의 발주처와 참가기업 간의 구매상담회도 진행한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전기산업 엑스포를 통해 전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에너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