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0일 해도지에프앤비에서 계절맞춤 여름나기 사랑의 먹거리 밑반찬 만들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에쓰오일에서 후원한 3천만원을 활용해 열무김치, 더덕김치, 젓갈 3종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
이 꾸러미는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울주군 복지 사각지대 400세대에 전달된다.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먹거리와 함께 기업, 센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