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남원시 민선식 부시장은 기획재정부를 직접 찾아 지역 핵심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원시는 특히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 등 현안사업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