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교육 본질 회복 기대"

"교육격차 해소·미래교육 지원에 새 정부 지속적 관심과 협력 필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 교육이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길로 나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4일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향한 국민의 열망이 모인 선거였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새 정부가 국민 통합과 함께 회복과 성장,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교육감은 새 정부에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교육감은 "광주 교육공동체는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교육의 본질이 회복되고 학생들의 꿈과 실력이 자라며 모든 교육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지방교육의 자율성·창의성 존중, 교육격차 해소, 교육복지 확대,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대한 정부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광주정신으로 민주시민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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