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둘째날 사전투표율 오후 2시 경남 25.72%

30일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현장. 박종민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율이 경남에서는 25.72%를 기록 중이다.

30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경남 선거인 277만 6028명 중 71만 3907명이 투표를 마쳐 25.72%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사전투표를 합친 투표율이며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28.59% 보다 2.87%p 낮은 수치다.

인근 지역인 부산은 24.88%, 울산은 25.86%로 투표율이 비슷하다.

전남이 48.58%로 가장 높고 대구가 20.53%로 가장 낮다.

전날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본 투표가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뒤 개표 절차를 거쳐 가장 득표율이 높은 출마자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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