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지, 이신바예바를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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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장대높이뛰기에서 한국의 임은지 선수가 3m80에 첫 도전을 하고 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사전 준비 성격으로 열린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30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