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025 대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누리집을 통해 이를 전자책 형태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수돗물 브랜드 'It's 水(이츠수)'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망라한 종합 안내서로 수돗물 생산 및 정수 과정과 원수 및 정수 수질 검사 결과, 수도꼭지·급수 과정별 수질 검사 현황, 상수도 용어 설명, 요금 인상 정보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법정 기준 60개 항목보다 약 4배 많은 247개 항목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검사 결과 가정 내 수도꼭지를 포함해 정수장 모두 전 항목에서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