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서울 서대문구에서 청년들과 사전투표를 한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29일 젊음의 상징인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20대 청년 4명과 투표를 진행한다"며 "청년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투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이 후보는 투표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청춘의 푸르른 꿈을 지켜낼 힘이 될 것임을 역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또 "이 후보와 사전투표에 나설 청년들은 이번 선거가 청년이 절망하던 과거로 돌아갈지 청년이 희망으로 가득찬 미래로 나아갈지 결정짓는 갈림길이라고 강조했다"며 "청년들은 불투명한 미래 대신 확실한 미래를 열어줄 후보를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