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청년들과 사전투표…"청춘의 푸르른 꿈 지킬 것"

지난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 수원시 아주대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서울 서대문구에서 청년들과 사전투표를 한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29일 젊음의 상징인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20대 청년 4명과 투표를 진행한다"며 "청년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투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이 후보는 투표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청춘의 푸르른 꿈을 지켜낼 힘이 될 것임을 역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또 "이 후보와 사전투표에 나설 청년들은 이번 선거가 청년이 절망하던 과거로 돌아갈지 청년이 희망으로 가득찬 미래로 나아갈지 결정짓는 갈림길이라고 강조했다"며 "청년들은 불투명한 미래 대신 확실한 미래를 열어줄 후보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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