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임가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소득, 지출 등 경제 주요 지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임가 소득 평균은 2023년과 비교해 2.7% 늘어난 3841만 원을 기록했다.
임산물 판매 수입과 근로소득 등 임업 외 소득, 임업보조금 등이 포함된 이전소득 등이 주요 증가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임가 평균 자산은 약 5억 6014만 원으로 2.7% 증가했다. 임가 부채는 3.8% 증가한 3천만 원을 기록했다.
임가 경제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