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에서 50대 협력사 직원 끼임 사고로 사망

27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모노레일을 수리하던 삼성중공업 사외 협력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모노레일에 끼어 사망했다.

사고 발생 당시 50대 A씨가 수리 작업 도중 움직인 모노레일과 구조물 사이에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