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에서 숙박 할인권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선착순으로 숙박 할인권 5만 원을 지원한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하면 발급이 끝난다.
할인권은 다음 달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이용하면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13개 시도가 참여한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와 할인권 사용 방법은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지난해 여행 비수기인 6~8월에 진행한 숙박 할인권 지원 사업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할인권을 받고 경남을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