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청소년의 달' 포상·장학금

포상을 받은 모범청소년들. 순천경찰서 제공

순천경찰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2일 오후 3시 경찰서 3층 봉화마루에서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청소년에 대한 포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유공자 16명, 모범청소년 68명에 대해 포상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순천지구회(회장 배윤휴)는 모범청소년 총 20명에게 장학금(각 30만원)을, 경제적 위기청소년 10명에게 쌀과 선물세트를 함께 전달했다.

경찰은 지난 1년 동안 학교 내외에서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주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한 유관기관, 협력단체 회원 등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청소년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의 희망인 만큼 순천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순천경찰이 함께할 것이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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